국제로타리 3740지구 음성설성로타리클럽(회장 한문수)은 어렵고 힘든 환경속에 있는 이웃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제3호를 선정하고 11월17일 10시에 뜻깊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문수회장을 비롯해 회원과 기관단체장이 참여해 사랑의 집수리 3호점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설성로타리클럽은 1987년 4월 창립이후 현재까지 26년간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돕기와 청소년 육성사업. 자매부대(2151부대 제4대대)지원사업 라오스 학교설립밎 학용품 지원사업등 음성 지역에서 참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모범적인 봉사 단체이다.

설성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지난 1일부터 음성읍 용산2리 권복수(75)씨 댁을 방문해 지붕교체작업 부엌밎씽크대 수리교체작업 외벽도색작업 주변환경개선작업 생활용품을 지원하는등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나눔과 섬김의 작은 사랑을 실천하여 따듯한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작은 정성이 모여 가능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회원인 삼성통증의학과(원장 서성원)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료진료 봉사를 전개했고 회원 부인들의 모임인 민들레회(회장 강영순)에서는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식사와 음식들을 준비해 주민위한 잔치를 벌여 함께하는 참 봉사를 보여줬다.

한문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자의 바쁜 일정속에서도 기꺼이 참된봉사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거환경이 좋아진 집을 바라보며 즐거워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초아의 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