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박진영)는 11월 12일 오전11시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유공자가 참석하여 군민을 위하여 희생봉사하는 소방의 뜻을 되새기고 월동기 대비 화재 등 각종 재난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 받아 홍경순 진천읍 여성의용소방대장이 장관상을, 진천119구조대 김재봉 소방장이 소방방재청장상을 수상하게 된다.

기념식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진천읍 일원에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진영 서장은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하여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단결하여 안전한 진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