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지난 11월6일부터 10일까지 군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고, 시군 문화예술인과 도민간 소통과 화합, 문화 교류의 장을 구현하기 위해 청주시 상당구 수동 소재 충북문화회관에서 '증평군 문화의 달' 행사를 열고 있다.

11월6일에는 도안초등학교 사물놀이 팀과 국악협회증평지부 경기민요를 시작으로 개막행사와 증평음악협회의 25현 가야금 식후공연증평문화의집 통기타 강사의 축하공연과 증평두드림 난타 팀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증평문인지부와 증평사진지부의 시화와 사진전시, 증평목화회의 민화전시와 증평야생화연구회의 분재국화와 대국전시 등 증평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우수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부대행사로 증평군의 농특산물 홍보가 동시에 이루어져 충북문화관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군의 독특한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