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도시미관개선 및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군계획도로 5개년 정비계획을 수립 2013년을 초년으로 도시계획도로 일원에 대한 도시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군계획도로 5개년 도시정비사업(2013~17)은 노후도로 덧씌우기공사, 안전한 보행자도로 조성을 위한 탄성포장공사, 행복한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한 담장정비사업, 안전한 보행을 위한 중앙분리대 설치공사 등이다.

군은 노후도로 덧씌우기공사 3건 3억1천500만원, 탄성포장공사 2건 1억2천만원, 중앙분리대 설치공사 1건 800만원, 담장정비사업 1건 800만원 등 7건에 총사업비 4억5천100만원에 을 들여 도시정비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10월에 추진한 증천리 담장정비사업은 적은 예산으로 큰 효과를 거두어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증평관내 취약지역인 증천리 증평중학교 정문에서 증천삼거리까지 16개소 200m구간의 노후화된 담장을 보수하고 도색함으로써 산뜻한 도시 이미지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군계획도로 정비사업은 5개년으로 계획된 사업으로서 증평군 도시계획도로 구간 중 노후화 된 도로나 미관을 저해하는 구간에 대하여 연차적으로 정비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뷰티풀 증평건설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