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목도초등학교 (교장 조규헌) 5,6학년 어린이들은 10월 25일 오후 특기적성실에서 학부모님과 함께하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했다.

이 행사는 학생의 진로결정에 학부모가 미치는 영향력에 따른 의식 전환과 학부모의 직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없애고 자녀의 합리적인 진로선택을 지원하고자 마련하였다.

이정옥 강사의 ‘자녀를 위한 예절교육’과 ‘부모님을 위한 감정다스리기’등의 내용을 꽃잎차 다도와 함께 진행하였으며 또, 5~6학년 어린이들에게 MMTIC(어린이 성격유형검사) 검사를 실시하여 자녀의 적성과 소질을 측정하고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였다.

목도초등학교는 이 외에도 매월 첫째주 토요 주말학교를 열어 학부모와 함께하는 ‘자연 염색 체험교실’을 개설하여 학생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