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21대 부군수로 취임한 김희수 부군수가 10월22일 취임 100일을 맞이한다.

지난 7월12일 부임한 김희수 부군수는 읍․면순방을 시작으로 현장행정에 나서 임각수 군수의 군정을 적극 보좌하며 대화와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해 군정을 추진하면서 외부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적극적 행정기반을 구축했다는 주위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정부3.0 핵심가치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통한 군정 실현을 위해 부서 간 소통과 공유를 통한 협업을 강조하며 부서 간 칸막이 제거와 협업을 통한 업무추진의 극대화와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만남과 대화를 통해 내부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주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수행하는 능동적인 자세와 도정과의 연계를 통한 효율성을 강조하며 도정의 가교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다.

김 부군수는 그동안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10월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괴산군 탄생 60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군민의 역량을 결집시킨 것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2015세계유기농엑스포의 성공개최와 국제행사 승인을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안사업인 국립호국원 조성, 수산식품거점단지 조성, 괴산대제산업단지 조성, 성불산 생태공원 조성사업 등 굵직한 현안사업과 2014년 국․도비 확보, 문장대 온천개발저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부군수는 “괴산은 대형국책사업과 당면한 현안사업들이 많이 있어 발전기대감이 고조되어 있다”고 말하고 도와 협력해 현안사업을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고 괴산군의 특성과 현실에 맞는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해 군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부군수는 지난 1982년 8월 충북도청 서무과에서 공직을 시작한 뒤 충북도 경제통상국 국제통상과 통상지원담당, 문화관광환경국 문화예술과 (문화재), 균형발전국 교통물류과장, 안전행정국 세정과장 등 요직을 거쳐 지난 7월 12일자로 괴산군 부군수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