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서장 김태규)는 10월21일 진천경찰서에서 올해로 68주년을 맞는 경찰의 날 기념식을 내 ․ 외빈 인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4대 사회악 근절과 법질서 확립, 주민 체감치안 향상을 위한 각종 치안시책들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한 공로로 김태규 서장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으로 경찰의 날 기념 유공으로 정보보안계 유영화 경사가 안전행정부 장관표창, 생활안전교통과 교통관리계 임도식 경위가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총 25명의 경찰관이 표창 수상을 하였다.

한편, 그동안 경찰발전을 위해 헌신한 재향경우회장 윤춘복에게 경찰청장 감사장을 전달한 것을 비롯하여 9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직원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구현하고 내부 만족도 향상을 위해 3층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으로 구성된 아름다운동행합창단 14명의 합창과 경찰관 밴드동아리(나폴리)공연, 의경 듀엣(쏘울메이트) 공연 등 35분간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기념식에 앞서 김태규 경찰서장은 충혼탑을 방문하여 나라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순국경찰관에 대해 헌화와 함께 참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