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0월18일 전국 최고 품질 쌀의 고장인 진천군을 방문해 벼베기를 지원했다.

이 장관은 이 날 진천군 진천읍 산척리 장척마을 김재인(43)씨의 논(11,962㎡)에서 콤바인을 이용해 벼베기를 했다.

이어 장척쌀유통단지영농조합법인(대표 장대인)에서 운영 중인 벼 건조장 운영 현장을 시찰했다.

이 장관은 벼베기를 마친 뒤 농민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그 동안 농민들의 노고 격려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 날 오후 귀경했다.

이 장관은 “쌀 생산에 천혜의 기후와 맑고 풍부한 금강 상류의 청정지역인 진천에서 그 동안 땀 흘려 가꾼 벼를 함께 수확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오늘 들은 농업․농촌에 대한 좋은 의견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거진천 쌀’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전국 12개 브랜드 선정 ‘러브미’ 우수 브랜드로 2003년, 2005년~2007년(연속 3회), 2011년~2012년(연속 2회) 총 6회 수상과 러브미 마크 획득 등 전국 최고 명품쌀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