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가는 복지 살기좋은 증평 실현을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박은상 증평 부군수가 10월19일, 취임 100일을 맞아 군민을 정성으로 섬기면서 증평군 발전을 위해 전력투구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행정 및 조직분야의 전문가로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인정 받아온 박 부군수는 충북도에서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도약하고 있는 증평군의 안살림을 내실 있게 추진해왔다.

100일이라는 짧은 시간내에 지역상황 및 조직분위기를 정확히 파악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적극적인 사람중심의 리더십으로 공직자들의 역량을 결집시켰으며, 홍성열군수의 군정방침에 부응해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취임 초부터 증평 제2일반산업단지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상급기관에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고 국내․외 유수기업 유치에 대한 협조를 구하는 한편, 지역여건에 맞는 일자리 사업의 창출에 힘을 쏟았으며 주요현안사업 챙기기에 동분서주 했다.

탁월한 업무 추진과 합리적인 사고를 기초로 증평 기초생활인프라 정비사업, 증평 읍면종합정비사업, 생태하천복원사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였으며, 군 승격 10주년 기념행사 및 2013 증평인삼골축제 등 군을 대표하는 주요행사를 완벽히 치러냈다.

무엇보다도 급변하는 행정 환경속에서 조직내 원활한 소통을 통한 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개선과 유기적인 조직변화를 주문했다.

직원후생복지 향상을 위한 구내식당 운영과 담당에서 팀장으로 전환하는 직위명칭 변경을 통해 사기진작과 책임감을 부여했고, 업무실명제 및 분장사무의 대내외 표기 시행으로 민원행정의 편의를 도모 했을 뿐 아니라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여 행정 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예산집행 사전예고제 시행, 군정 정례브리핑 시행, 결제시스템 개선, 표창제도 개선, 민원실 직원 명찰패용 등 과감히 조직문화를 개선하는데 힘을 쏟았다.

2014 주요업무계획보고에서는 증평군발전 중장기계획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주청원 통합에 따른 배후도시 증평의 역할을 위한 ‘증평 100년 로드맵’ 작성을 지시하였으며, 괴산군과 별도의 증평교육지원청 설치를 기획하는 등 그동안 광역행정을 추진하며 얻은 선진행정과 노하우를 군정에 접목하고 있다.

또한 시군 종합평가 대비 및 공모사업 발굴, 국․도비 확보, 주요사업 추진 등 기존업무를 꼼꼼히 챙기는 한편 도시계획 재설정, 증평 3.0, 신규시책(사업) 발굴을 통한 창의행정 추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도 군민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군정에 반영하고자 '우문현답 포럼'을 추진중이며, 생활 속 주민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행정종합관찰제 운영’을 강화함으로써 대 군민 서비스 체감도를 높여 가고 있다.

박 부군수는 “돈독한 동료애와 긍정적인 사고를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함으로써,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여 ‘살기좋은 증평’, ‘함께하는 충북건설’을 이룩해 나아가자”며, “작지만 강한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주인의식을 가져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