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공무원들이 지난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증평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증평인삼골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열 군수를 비롯한 약 50여명의 공무원들이 12일과 13일 양일간 새벽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동안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부터 미루나무 숲까지 환경 정화 활동에 참가해 쓰레기 0.5톤을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정화활동으로 증평인삼골축제를 방문한 방문객들은 깨끗한 축제장을 맞을 수 있었으며, 전야제를 포함한 4일동안 10만여명의 인파가 증평인삼골축제 행사장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