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오갑초등학교(교장 김학배)는 11월 23일 전교생 51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오갑초등학교는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교통안전지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청북도 교통연수원의 최윤관 주무관님의 교육기부 강의로 이루어진 이번 교통안전교실에서 학생들은 무단횡단을 하지 않기, 횡단보도의 오른쪽으로 건너가기, 횡단보도를 건널 때 운전자와 눈 맞추기, 차 주변에서 놀지 않기, 안전띠를 꼭 매기를 동영상과 체험학습을 통해 배웠다.

강의를 들은 5학년 신기성 학생은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기(좌우를 살피며 손을 들고 건너기)를 배우고, 앞으로 나와서 실제 행동을 하면서 시범 발표를 멋지게 보여줘 나머지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학생들은 이번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교통질서 지키는 것이 우리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된 좋은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