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형석중학교(교장 홍진식)는 10월 8일(화), 찾아가는 검사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검사의 역할에 대해 직접 듣고 이해하는 동시에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법률적 지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30명의 학생들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 김영훈(3학년)학생은 “평소에 뉴스를 통해서만 접하던 검사님을 직접 만나 뵙고,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국민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저도 나라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크고 가치 있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고 하였다.

홍진식 교장은 “청소년 시기에는 두뇌발달시기에 있어 이성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좀 어려울 수 있는데, 검사님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학생들이 좀 더 생각을 깊이 할 수 있는 태도를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것이 남의 일이 아닌 ‘나’부터 시작하는 것임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