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의장 손수종)는 10월10일부터 17일까지 제249회 임시회를 의회본회의장에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음성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상정안건을 처리하고 군정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 군정 질문․답변으로 실시된다.

이번 임시회 주요일정은 10월10일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이대웅 의원의 5분 자유발언 과 주요사업 현지확인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10월10일부터 14일 까지 군정에 관한 질문․답변이 진행되며, 10월14일 상정안건에 대한 처리, 10월15일부터 17일까지 주요사업 현지확인으로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이 마무리된다.

한편, 의원들은 행정과 관련 질문 2건, 문화체육과 1건, 산림축산과 1건, 경제과 2건, 산업개발과 2건, 보건소 1건 등 6개 실과에 걸쳐 총 9건의 질문을 한다.

남궁유 의원은 ▲행사 의전 간소화 방안 ▲설성문화제 행사를 음성읍, 금왕읍에서 격년제로 개최하는 방안안에 대한 견해 ▲공유지 활용방안(임야를 이용한 소득증대 방안)에 대해 질문을 한다.

조천희 부의장은 ▲금왕산업단지 내 활동되지 않는 근린공원을 체육공원으로 용도변경해 활용할 의향 ▲금왕보건지소 내 팀제운영 계획에 관하여, 이대웅 의원은 ▲관내 충주고용센터 음성출장소 유치 계획 ▲관내 산업단지 현황과 태생일반산업단지 조성 공동사업협약서에 대한 대책 등에 관심을 보였다.

김순옥 의원은 태생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왔으며 앞으로 주민과의 갈등 해결방안 ▲기간제 방문보건 전담 인력 현황 제출과 기간제 방문보건 간호사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할 계획 등에 대해 질문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