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도내 국도정책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를 달성한 괴산군이 3년 연속 최우수 도전에 나섰다.

10월4일 군은 김희수 부군수 주재 2014년 시.군종합평가 중간실적 보고회를 개최해 2014년도 평가성적 목표에 대한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책 정성평가에 따른 우수사례 발굴등 추진실적 제고방안을 강구했다(사진)

군은 지난 4월에 2014년 국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 최우수기관 달성을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 각 부서에 시달했다.

주 내용은 △최우수기관 달성을 위한 추진목표 설정 △평가지표별 대응전략 수립을 통한 고득점 획득전략 강구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평가 역량 강화 등이다.

군은 각 부서별로 시달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표별 담당자를 지정, 8월 심규인 기획감사실장주재로 1차 평가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또 지난 9월 직원들을 대상으로 평가전문기관 컨설팅을 실시해 평가의 이해도 높이고 각 분야별 지표분석 및 분석에 따른 실천 전략 컨설팅 2013년 평가 정밀 분석으로 미진한 부분 보완 컨설팅 등을 실시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을 달성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김희수 부군수는 “전 공직자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군민들에게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군종합 평가는 9개 분야, 43개 시책, 121개 지표, 266개 세부지표에 대한 도내 12개 각 시군의 실적을 비교·평가하는 일종의 행정능력 경진대회다.

괴산군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4억 5천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해 각종 주민숙원 사업 해결에 활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