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10월5일 오전 9시 증평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이하 가사토)’ 프로그램 참석자들과 관계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금번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가사토)」지원 사업은 주5일제 전면시행에 따른 저소득층 및 맞벌이가정의 교육비 부담경감, 학교폭력 예방 등 지역사회 교육안전망 강화를 위해 교육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 총 7500만원(국비 5000만원, 군비 2500만원)을 투자해 운영하고 있다.

내년 6월까지 청소년수련관, 장애인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3개 기관에서 총 15개 프로그램, 750여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증평군의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