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의장 손수종)는 수확시기가 도래한 인삼 등 농․축산물 절도 대비를 위해 지난 10월4일 음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음성읍, 원남면, 소이면, 맹동면 등 4개 읍․면에서 특별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예방활동에 앞서 손수종 의장은 “농부들의 자식과 같이 아낌없는 사랑과 노력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지키기 위해 음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예방 활동에 참여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등 유관단체와 지속적인 예방 및 홍보활동을 펼쳐 음성군에서 재배한 소중한 농산물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경찰서는 지난 달 9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음성군청, 음성군의회 등 관계 기관과 경찰발전위원회 등 협력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삼 등 농축산물 절도 억제를 위한 광역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