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보건소(소장 최창훈)는 환절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심뇌혈관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고위험군인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환자) 및 가족,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은 한번 병에 걸리면 심각한 장애 와 합병증은 물론 경제적 부담을 주게 되므로,사전 예방 및 관리만으로 심각한 후유증 및 조기사망을 예방할 수 있어 괴산군보건소는 오는11월5일까지(6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에서는 △10월8일 혈압, 당뇨식이 관련 영양교육 △10월15일 심뇌혈관질환 및 선행질환에 대한 전문가 교육 △10월22일 질환관리를 위한 발맛사지 △10월29일 웃음치료 △11월5일 질환관리를 위한 심폐소생술(CPR)등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보건소 최창훈소장은 “치료시기를 놓치면 심각한 후유증은 물론,사망에 이르게 하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필수 사항이므로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