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서장 김태규)는 9월30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이달의 으뜸 진천경찰 광혜원파출소 지해림 순경을 선발하였다.

지해림 순경은 지난 4월 광혜원 관내에서 발생한 가정폭력 피해자 학생을 보호시설로 인계한 후 매달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며 아버지로부터 최근에도 위협이나 폭력을 당하는지 관찰하였다.

또한 학교 생활은 잘하는지, 그와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여부, 꾸준한 관심을 가지는 등 단순보호조치에서 지속적인 경찰관 멘토자로 활약한 유공으로 이달의 으뜸 진천경찰로 선발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