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금구초등학교(교장 강세중)는 지난 9월 27일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와 함께 “내고향 물살리기” 실천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와 금구초 교직원 및 4~6학년 학생 43명이 진천군 광혜원면 회죽리 무수저수지 수변과 산책로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캠페인활동으로 진행됐다.

강세중 금구초 교장은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을 통해 자라나는 초등학생들이 환경보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와 물 지킴이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참여하고 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금구초등학교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최하는 내고향 물살리기 실천행사 뿐 아니라 내고향 물살리기 백일장에도 매년 다수의 어린이가 참가하여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물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지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