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문광초등학교(교장 이석임)는 9월 28일 보건환경 과학체험 교실에 참가했다.
 

5~6학년 학생 17명은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방문하여 일상생활과 밀접한 보건과 환경에 대한 주제로 다양하고 유익한 과학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과학체험 교실 참가자들은 미생물 관찰하기, 올바른 손씻기, 타르 색소 분리하기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체험 위주로 진행된 이번 체험 교실은 평소 이론적으로 교육받던 위생적인 생활습관과 좋은 식품 고르기를 직접 체험을 통해 체험하고 느낄 수 있어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었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6학년 노지영 학생은 참가 소감문에서 “평소 즐겨먹던 과자에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색소가 많이 들어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고, 앞으로 식품첨가물을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유익하고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