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 www.nps.or.kr)은 충북도내 증평, 음성, 진천, 괴산 등 중부 4개군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9월 1일자로 증평군 증평읍 지역에 “국민연금공단 증평지사”를 신설하고, 9월 27일 개소식을 갖는다.

※ 지사위치 : 증평군 증평읍 중앙로 233(교동리 12번지) KT 증평지사 빌딩 1,3층

국민연금공단 관계자에 의하면 농촌지역은 이미 초고령사회가 되었고 연금수급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장애인 관련 업무 또한 증가함으로써,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이 공단을 방문하는 경우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이 절실히 필요하였다고 한다.

＊중부 4개군 연금수급자수 증가현황(2013. 7월말 해당년도 기준)- 2005년 1만명 → 2010년 1만 8천명 → 2013년 2만 1천명
 

국민연금공단은 연금업무 뿐만 아니라 장애인 등록 심사업무, 중증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및 기초생활수급자 근로능력 판정사업등 장애관련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증평지사가 신설됨에 따라 지금까지 멀리 떨어진 청주 또는 충주 지사를 방문하여야만 했던 23만 여명의 증평, 음성, 진천, 괴산 지역주민은 앞으로 가까운 증평지사를 방문하여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편리함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 연금가입자: 11만7천여 명(사업장수 7천여 개소), 연금수급자: 2만 1천여 명

※ 장애인 등록심사 접수 및 등급심사 : 연간 약 1천명

※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수굽자 현황 : 연간 약 300명

※ 기초생활수급자 근로능력 판정 대상자: 연간 약 1,200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