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감곡면에 위치한 한우연식당(대표자 김은하)은 9월24일 30여 명의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점심을 제공하는 사랑의 기부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한우연식당은 점심을 제공하고 라면 40박스를 준비해 점심을 마친 홀몸노인들에게 라면 1박스씩 개인별로 전달했다.

김은하 대표는 “홀몸노인의 따뜻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게 서둘러 점심을 제공했어야 했는데 조금 늦어져서 죄송하다”라고 미안함을 표현했다.

이에 정규흠 감곡면장은 “홀몸노인분들에게 식사를 제공해 준 김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한우연식당처럼 더 많은 식당과 기업체 등의 후원으로 온정을 느끼는 감곡면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