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9월17일 소비생활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한 이 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시자와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한 군 산하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 날 이 지사와 유 군수는 지역순환경제의 중심축인 전통시장이 건강하게 유지돼야 지역경제도 활력이 생긴다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군 관계자는 “건강하고 활기찬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고객편의시설 건립을 지원하는 등 상인회의 경제 활력화를 위한 자구 노력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