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문상초등학교(교장 고선화)는 제567돌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9월 17일 화요일 전교생 83명을 대상으로 한글바로쓰기 교내대회를 실시했다.

해마다 실시되는 교내 한글바로쓰기대회는 한글의 바른 사용과 관련한 교육을 통해 우리 글 한글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대회는 우리말의 의사전달능력을 신장하여, 학생들의 언어생활에 대한 기초교육의 질을 제고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그 동안 국어 실력을 꾸준히 갈고 닦아 온 전교생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최근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한글에 대한 인식의 저하로 학생들의 무분별한 인터넷 용어 사용 등 언어생활이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비추어 볼 때 한글바로쓰기대회를 주최함으로써 한글 바로 사용하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생활 속에서 한글 바르게 사용하기를 습관화할 수 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