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지회장 노태근) 취업지원센터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취업자들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취업센터(센터장 김완구)는 11월20일 진천 뜨란채아파트(소장 이덕해)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비, 미화원과 관리사무소 직원 등 10여명을 인근 식당으로 초청 안전한 근로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당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노인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취업한 어르신들과 진천군 노인일자리사업 인력파견형 참여자들로 센터에서는 점심시간대에 간담회 시간을 잡아 식사를 대접하고 작업시 필요한 모자, 토시 등을 전달했다.

김완구 센터장은 “지난 3월 취업센터와 아파트관리사무소와의 인력수급협약을 맺어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한 바 있다”며 “앞으로 다른 아파트 근무자들과도 간담회 기회를 마련해 취업자들의 사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