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나눔 이웃돕기가 이어지고 있다.

9월16일 괴산군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주) 괴산수력발전소(소장 김호종)는 칠성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 조손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46가구에 쌀46포(20kg), 라면 46박스 등 3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괴산수력발전소는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계층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괴산수력발전소는 지역의 노인회, 농촌마을, 학교 등을 찾아 물품을 기증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발전소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대한노인회 충북 괴산군지회를 찾아 전산 장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회에 300만원 상당의 컴퓨터 1대와 노트북 1대를 전달했으며, 칠성초등학교에는 2년 연속 전자칠판(각 1200만원 상당)을 기증해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오우며 주민과 함께하는 괴산 수력발전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감물면 스포츠댄스팀(팀명 원더우먼)은 지난 2013 괴산고추축제 댄스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받은 우수상 시상금 30만원 전액으로 쌀 20kg 6포대를 구매하여 어려운 이웃 6가구에 전달했으며 스포츠댄스 회원이자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안춘자(56)씨는 추석을 맞아 지역인재 양성과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재)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 30만원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훈훈한 추석명절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