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갈은권역비학봉영농조합법인(이사장 변병만)과 함께 연간 130만명이 찾아 전국 명소길로 발돋움한 괴산 산막이옛길과 지난 3월 개장하여 많은 등산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충청도 양반길 트래킹 코스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이색적인 홍보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10월 1일부터 개최하는 포토존 이벤트는 산막이 옛길과 충청도 양반길 구간에 9개소의 포토존을 설치하여 총 구간을 완주하면서 지정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괴산군 홈페이지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하여 농산물 상품권 등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자 추첨은 분기별로 연 4회 실시하며 경품 전달행사와 함께 산막이옛길 산행행사를 가 지며 산막이옛길과 충청도양반길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홍보하며 이벤트를 갖는다.

군 관계자는 “산막이옛길과 충청도양반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작은 선물을 증정하여 또 오고 싶은 청정 괴산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관광객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명품 산막이옛길, 충청도양반길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