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9월1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승용차 운행을 자제해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승용차 없는 날’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실시해 명절 연휴기간 동안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차없는 거리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시행됐다.

군은 홈페이지에 팝업창 게재, 군청 입구에 승용차 없는 날을 알리는 홍보배너 설치하고 녹색생활 실천의 취지를 알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걷기 출근을 하면서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직원과 주민의 'Me First' 녹색생활 실천과 명절기간 동안 대중교통이용의 적극 홍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