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훈 진천군수는 9월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서 “각종 현안 등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하나하나 마무리해야 할 시기가 됐다”며 “문제가 있거나 부진한 사업들에 대해서는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해결 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 군수는 또 추석 명절과 관련해 “추석 명절에 대비해 진천을 찾는 출향인들과 군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추석절 종합대책에 철저를 기하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각종 사건사고, 대형 화재 등 재해․재난대비 안전관리 강화와 긴급 상황 발생 시 조기 수습 대책을 위한 유관 기관과 공조 체제 유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금번 추석은 단 한건의 군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각종 민생현안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과 따듯한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 줄 것”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