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명덕초(학교장 이상희)는 지난 9월 8일(일), 김형탁 양궁훈련원에서 열린 제4회 괴산청결고추 전국 동호인 양궁대회에 참석했다.

리커브 여자 초등 초보자부에서 6학년 이수빈, 5학년 강민지, 이혜림 어린이가 1위를, 5학년 박소연 어린이가 2위를, 5학년 이다인 어린이가 3위를 차지했으며, 리커브 남자 초등 초보자부에서 5학년 하동호 어린이가 1위를, 4학년 송인준 어린이가 2위를 차지하였다.

이러한 좋은 결과는 무더웠던 여름방학동안 코치선생님의 열정적인 지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괴산명덕초 양궁부는 무더위도 잊고 토요일에도 연습에 매진하는 등 꾸준하게 훈련해왔다.

“앞으로도 괴산명덕초등학교 양궁부는 모든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입니다.” 박기연 양궁 코치의 말이다.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참가한 이수빈 어린이는 “양궁을 처음 시작하고 훈련할 때는 무척 힘들었지만, 이렇게 1위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 양궁을 시작한 것이 무척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부모님께서도 무척 좋아하실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