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역동적인 조직문화 확산과 새로운 창조행정 브랜드 발굴을 위해 개최한 `2013년 행정명품 경진대회`에서 주민복지과 김한영(사진)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남용우 부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행정명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주민복지과 김한영(시설 7급) △우수상 평생학습센터 어재영(전임계약직) △우수상 농업기술센터 김정화(농촌지도사) △장려상 회계정보과 김민준(행정 9급) △장려상 보건소 김민기(보건 6급) △장려상 덕산면 정세영(사복7) △장려상 문백면 이주형(시설 8) △장려상 주민복지과 김옥경(행정 7)이 선정됐다.

경진대회는 부서별 우수사례 총 22건이 발굴돼 1차 서면심사에서 최종 선정된 8건에 대해 제안자의 발표와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 및 심사를 거쳐 최우수제안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어느 지자체와 비교해도 차별성, 독특성, 비교우위에서 앞선 우수사례 발표의 장이였다󰡓고 강조하며󰡒앞으로도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최우수상에 선정된 `찾아가는 서비스 건축공사 멘토링제`는 사업주가 직접 공사를 하는 신고대상 건축물에 대해 공무원과 건축사를 멘토로 지정해 시공 및 민원에 대해 조언을 해주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