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연풍초(교장 정상운)는 9월 5일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후 협약 교육』을 실시하였다.

기후 협약이란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프레온가스를 제외한 모든 온실가스의 인공적인 방출을 규제하기 위한 것으로 정식 명칭은 「기후변화에 의한 기본 협약」이다. 이 협약에는 50개국이 가입하여 각국은 이산화탄소 가스배출규제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

우리나라도 일정 수준 이하로 온실 가스 배출량을 억제해야 한다.

이러한 기후 협약에 대한 초등학생용 영상과 그림, 자세하고 구체적인 설명을 통하여 연풍 어린이들은 기후 협약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또한 기후 협약 가입국에서 살고 있는 우리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마음을 다지게 되었다.

기후 협약 교육을 마친 연풍 어린이들은 “기온이 올라가면 지구에 사는 생명체가 사라지고 우리들 역시 피해를 입게 된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지금도 에너지를 절약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지구를 위해서 더 열심히 노력해야 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