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천면에 푸른내 문화센터(위원장 이재희)가 면민들의 평생학습, 여가문화 공간으로 지역사회의 활력소이자 면민 사랑방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푸른내 문화센터는 2011년 11월에 청천권역 거점 소재지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34억원을 들여 개관하였으며 도서실, 다목적 회의실, 체력단력실, 옥외 휴게실, 다목적 광장, 어린이 놀이터, 야외공연무대 등을 완비하고 있다.

문화센터에서는 도서관 운영, 체력단련교실, 노래교실, 색소폰 연주 교실, 스포츠댄스교실, 족구, 배구 교실 등 문화,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2만명의 면민들의 문화센터를 이용해 명실상부한 면민의 문화 갈증 해소 공간이자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문화센터는 내실있는 운영으로 타 지자체에도 입소문이 흘러 2011년 11개, 2012년 31개, 금년에 21개 지자체에서 사업추진 현황과 운영을 배우기 위해 벤치마킹 현지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오는 5일, 7일에 문화센터를 방문할 예정인 원주시 흥업면과 홍천군 내천면에서는 문화센터 벤치마킹과 함께 괴산고추축제에 참여할 예정이라 괴산 홍보에도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이재희 운영위원장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의 입장에서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문화센터가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 해소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오아시스 역할이 되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