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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맹동초등학교(교장 조인숙)는 11월 20일(화) 급식소에서 4,5,6학년을 대상으로 음성교육지원청의 전통식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음식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전통식문화에 대한 지식과 우수성을 조리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인식시키고, 전통 식생활문화 정착 및 올바른 식습관 함양으로 식생활개선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기 힘든 양갱과 꽃삼병 만들기 조리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계승․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재혁 학생은 “양갱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게 되어 기쁘고, 꽃삼병이 꽃으로 만드는 것인 줄 알았는데 꽃으로 만들지 않는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정말 맛있고 재미있는 전통음식 조리 체험을 더 많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덕기 영양교사는 “조상들이 물려준 전통 식문화를 아동들이 직접 조리하고 체험함으로써 전통식문화 계승 및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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