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 소방행정과에 근무하는 성하영소방장(남/46)이 제40회 소방안전봉사상 대상을 수상해 소방위로 1계급 특별 승진한다.

소방안전봉사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에 헌신 봉사하는 우수 소방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9월 4일 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갖고 1계급 특별승진한다.

성하영 소방장은 1995년 3월에 소방공무원에 입문하여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 400여회 출동해 인명과 재산피해 경감에 노력하였으며 소방청사 신·증축을 추진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또한, 소방훈련탑을 설치하여 최강소방관 전국대회 우승을 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소방차량 안전과리 및 효율적 장비관리의 공로를 인정 받아 ‘13년 충북 소방장비확인점검 결과 진천소방서가 최우수관서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올해로 40회째를 맞는 소방안전봉사상은 화재진압 및 예방활동에 앞장서는 소방공무원을 선발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본상 수상자 18명 중 성하영 소방장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성 소방장은 “영예로운 소방안전봉사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 드린다면서 이 모든 기쁨을 동료직원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