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2014년(2013년실적) 시군종합평가 대응을 위해 박은상 부군수를 주재로 실․과․소장 및 지표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종합평가는 국․도정 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충북도가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평가항목은 일반행정, 사회복지 등 9개 분야, 43개시책, 115개지표, 252개 세부지표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이번 실적보고회는 부서장의 평가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지표담당자들의 평가 중요성 인식하기 위해 열려 각 부서장의 시책추진 보고와 전년도 평가에 대한 전반적인 종합분석을 토대로 금번 평가지표의 효율적인 실적방안에 대한 종합 대책을 협의했다.

군은 앞으로도 수시로 평가와 관련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토록 하고, 10월에는 지표별로 컨설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은상 부군수는 “국․도정 시책에 대한 평가는 주민행복지수와 연결되어 있고 군의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공표하는 중요지표이고 군민들의 엄정한 평가가 있는 만큼 차질없는 준비와 전직원의 협력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오는 5일, 6일 양일간 실시되는 도․시군 평가담당자 합동워크숍에 참석해 적극적으로 지표에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