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오는 9월 7일 저녁 8시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상영작은 ‘전국노래자랑’으로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코미디 장르로 초가을 밤 미루나무숲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한편 군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센터 야외공연장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을 펼쳐나가 군민들에게 많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상영은 문광부 산하기관인 한국영상자료원의 ‘2013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 선정으로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