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자율방범대연합대는 8월31일 증평 율리휴양촌에서 증평자율방범대와 괴산자율방범대 대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하는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자율방범대가 접경지역 간의 유기적인 방범활동을 통해 지역의 안녕과 질서를 바로 세우고 지역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열린 것으로 세부행사로 족구, 배구, 등 체육행사를 통해 대원과 가족은 물론 지역주민 함께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홍성열 군수는 “자율방범대 덕분에 예방중심 치안행정이 가능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공동체 일원으로서 희생과 봉사를 가치 있게 여기는 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과 괴산 자율방범대원들은 앞으로도 서로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 두 지역의 군민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치안과 질서유지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