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창조행정 시대의 자율적 지식활동을 기반으로 역동적인 조직문화 확산과 새로운 경쟁력 확보한 ‘2013년 행정명품 경진대회“를 오는 9월5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명품 개념을 행정서비스에 접목한 행정명품은 군정관련 시책 발굴, 업무프로세스 개선, 창의행정문화 등 업무의 지속적인 개선과 품격 있는 선진 창조행정 시대 도약을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22개 제안 중 8개를 선정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각 제안자의 사례발표와 심사위원장인 부군수 외 외부 전문가, 군민,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질의응답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군은 이날 경진대회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된 공무원에게 시상금, 인사가점 등의 다양한 특전을 부여하고, 특히 타 기관과 비교하여 차별성과 독특성, 비교우위에서 앞선 사례는 중앙부처에 공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향후 기존 업무를 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접목한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건전한 경쟁을 바탕으로 행정명품을 추진해 조직문화 가치창조 조기정착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