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문백면 문상초등학교(교장 고선화)는 8월 26일 개학 첫날부터 취약계층 및 맞벌이 가정 부모들을 위해 1~3학년들을 대상으로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본교 주간돌봄교실 이경희 선생님은 종이 접기, 동화 구연, 그리기, 독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하여 방과후 어린이들의 소질 계발하고 즐거운 방과후 시간 활용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아침돌봄과 야간돌봄을 도맡아 돌보는 박혜숙 선생님은 바깥놀이, 만들기 및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포근한 엄마처럼 문상아이들을 잘 돌보고 있다.

또한 문상초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에서는 6명의 담임교사와 전담교사의 책임하에 실력쑥쑥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기 중의 교육과정을 보충·심화시킬 수 있는 활동과 1:1 맞춤형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그 결과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져 학부모들에게는 실질적인 돌봄 제공과 가정교육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는 돌봄과 배움이라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