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이택진)가 제3회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우수사례 공모전 ‘학교 예방활동’ 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는 2012. 학교폭력근절 유공학교 충청북도교육감 표창, 2012. 교육과정 운영 우수학교 충청북도교육감 표창 등에 이은 것이어서 그 기쁨이 배가 되고 있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진천삼수초등학교의 도전은 ‘사랑의 뿌리 키우기, 꿈의 울타리 만들기, 행복의 숲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 및 효율적인 인성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사랑․꿈․행복’이 영그는 글로벌 인재 육성’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이다.

‘사랑의 뿌리 키우기’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폭력 예방 협력, 학교폭력 사안․상담, 마일리지제, 三秀 바름이 교육 등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을 바르게 인식하도록 했으며,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통해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도록 했다.

꿈의 울타리 만들기 프로그램은 독서교육운동, 가족 사랑, 스포츠클럽, 사랑 방과후, 분교통폐합 우정다지기 등 친구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배려와 나눔, 공동체의식을 기르도록 한 것이다. 또 행복의 숲 가꾸기 프로그램은 多 행복한 학교, 교육기부, 청소년단체, 나라사랑, 에듀코어스쿨 운영 등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삶의 지혜를 체험하도록 했다.

진천삼수초등학교는 2013년에도 충청북도교육청지정 융합인재교육 시범학교, 자율학교, 에듀코어스쿨, 엄마품온종일교실 운영 등 특색 있는 학교 운영과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에 힘쓰고 있어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학교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제3회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은 8월 30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