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서장 김태규)에서는 2013년 충북 도내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덕산파출소가 선정됨을 크게 기뻐하며 자축하고 있다.

충북지방경찰청에서는 지역에서 주민을 위해 자발적으로 방범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자긍심을 고치시키고, 경찰과의 협력치안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전국 최초로『베스트 자율방범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선발된 덕산파출소 자율방범대(대장 조항열)는 도내 14개『베스트 자율방범대』후보군 중 도시권 1위 충주 중앙이 차지하였고, 농촌형 으로는 덕산파출소 자율방범대가 1위로 선정됐다.

선발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율방범대 활동사항 등 객관적 자료에 의한 평가 40%, 민간인니 참여하는 심사위원단 정성평가 30%, 관내 주민상대 전화 모니터링을 통한 주민만족도 30% 등 총 3단계로 이루어 지며 자율방범대의 주민친화적 야간 순찰활동이 주요 공적으로 인정됐다.

특히, 올해 상반기는 진천서 상산지구대가 농촌형『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이후 연이어 하반기에 덕산 파출소가『베스트 자율방범대』선정된 것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되면 충북지방경찰청장과 도 경찰발전위원장이 현장에 진출,『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인증패를 부착하고 일정금액의 격려금이 전달되며, 베스트 자율방범대원 복장에 어깨 표지장 부착 및 방범대원 2명에게 감사장이 수여된다.

진천경찰서장은 “진천을 안전하게, 군민을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진천 치안을 양 어깨로 짊어지고 바지런하게 골목 곳곳을, 지구대 및 파출소 직원들의 애로를 격려하며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고 밤에는 부족한 경찰력을 돕기위해 물신양면으로 헌신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에 늘 감사한 마음이었지만 경찰의 지원은 늘 부족한 상황에서 지방경찰청 차원의 진천서 덕산파출소 자율방범대에 대한 활약상을 인정해『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해 준 것을 매우 의미있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회를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