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증평군지회(지회장 김덕중)는 10월17일 오전 11시 신궁웨딩홀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주년 기념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회원 결의문 낭독, 회원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춘자(증평읍 신동리), 이금영(증평읍 창동리)씨가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11명의 우수회원이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성열 증평군수는 "자유총연맹 증평군지회가 2009년 결성된 이래 포순이 봉사단 순찰활동, 6.25 전적지 견학, 전쟁 음식체험, 전쟁사진·전투장비 전시회, 평양예술단 초청공연, 어르신 의류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발전을 위한 든든한 원동력이 되어 주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선도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범죄예방 및 선도활동, 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의식 고취활동 등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