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박진영)는 오는 9월 10일 청주동부소방서 훈련장에서 충청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출전선수들이 우승을 목표로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진천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신용원 소방위 등 9명은 지난 8. 1일부터 본서 후정 및 진천종합운동장에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 강한 최정예 소방관을 양성하고 강인한 체력 증진을 목표로 매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화재진압(속도방수), 구급분야(심폐소생술), 구조분야(최강소방관) 등 3개 분야로 나눠 역량을 겨루고 있다.

박진영 서장은 “강인한 체력과 현장활동 능력을 키워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훈련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