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8월26일 오후 2시 증평군 여성회관에서 201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사업의 일환인 4050 뉴스타트프로그램 참석자들과 관계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한 4050 뉴스타트 지원 사업은 교육부가 지원하는 평생교육 공모사업으로 증평군의 특성이 잘 반영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40․50세대 및 노령자 세대의 (재)취업과 창업, 사회참여 증진, 자기계발,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총 7600여만원(국비 3800만원, 군비 3800만원)을 투자해 운영한다.

개강 프로그램은 △생태농업체험지도사, △친환경아동요리지도사, △친환경아로마테라피 전문가과정으로 총 3개 과정이며 각 과정마다 30여명씩 선정 8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홍성열 군수는 “금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4050세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우리군이 평생학습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기틀을 다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