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중학교(교장 오교식)는 8월 20일부터 8월 22일까지 본교 미술실에서 2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꿈, 희망, 미래캠프를 실시했다.

자신감과 열정을 찾고, 리더로서 스스로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자신의 미래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 실천계획을 수립하도록 돕기 위하여 실시된 이번 캠프에서는 전문 강사 3명을 외부에서 초청해 3일간 진행됐다.

첫째 날은 나를 깨우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빗장열기, 생각의 틀 깨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둘째 날은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주제로 비전 찾기, 비전 내 것으로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셋째 날은 나를 표현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커뮤니케이션의 달인, 마음으로 대화하기, 진정한 리더로의 도약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진천중 2학년 신정수 학생은 “내가 갖고 있는 장점을 구체적으로 발견함으로써 자존감을 갖게 됐으며 그로 인해 주도적으로 나의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며 매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진천중학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대의 리더로서 자신의 목표를 스스로 설정하고 구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