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중부4군에 2012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원을 확보하였다.

경대수 의원은 지역 어르신의 복지향상을 위한 노인회관 건립에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하였는데, 특별교부세 12억원은 괴산군에 7억원, 증평군에 5억원이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경대수 의원은 위와 같이 특별교부세가 배정된 이유가 65세 이상 노인인구 현황(2012년 10월 기준)이 괴산군은 10,610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28.1%이고, 증평군은 4,642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13.6%인 점이 감안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은 이월 송림-도종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에 특별교부세 5억원을 배정받았다.

음성군의 경우에는 이미 올해 5월 사곡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에 7억원을 배정받았기 때문에 중복배정 되지 않는다는 관례에 따라 이번 배정에서 제외되었다.

올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의 경우 국회의원 1인당 7~10억원 정도 확보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경대수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에 강한 의지를 갖고 직접 발로 뛴 결과 17억원 확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경대수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주민생활환경개선과 편의증진, 주민복지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서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