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이택진)는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융합인재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발명 영재 20명을 대상으로 발명아이디어 발상 원리와 창의적 사고 표현방법을 익힐 수 있는 체험학습을 마련했다.

발명영재들은 8월 9일 오전 대전국립중앙과학관으로 출발하여 상설전시관의 자연사, 과학기술사, 산업기술의 생동감 있는 전시품들을 통해 자연과 인간과 과학의 조화를 나타낼 수 있는 발명품을 스케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전시관에 전시된 제35회 전국학생과학발명경진대회 입상 작품을 보면서 더하기 기법, 빼기 기법을 활용한 발명 아이디어를 생성하는 시간을 통해 융합인재가 되기 위한 한 걸음을 더 내디뎠다.

삼수초 발명영재강사는 ‘과학과 발명에 꿈을 가진 발명 영재들의 여름방학 과학관 체험학습은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