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섭 산림청장이 지난 8월6일 오후 1시경 증평군 좌구산휴양림을 방문을 했다.

신 청장은 율리휴양촌에서 홍성열 증평군수로부터 증평읍 율리 산61-1외1필지에 위치한 73ha 규모의 좌구산자연휴양림 조성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국비포함 53억2천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숲속의 집, 황토집, 야생화단지, 산책로 등을 돌아보고, 100억원의 국비사업으로 조성되고 있는 좌구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현장을 돌아봤다.

특히 9월 중 개관 예정인 별무리하우스 건축공사현장과 52억원이 투입된 좌구산 천문대를 방문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를 격려했으며, 휴양림 운영과 2016년까지 지속 추진될 산림생태 문화체험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 현장설명을 청취했다.

홍 군수는 "좌구산 휴양림 이용객이 개장 이후 17만명에 이르며 고객만족도도 매우 높다"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고객 수요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신 청장은 "증평 좌구산 휴양림이 중부권 으뜸의 휴양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객 수요에 맞는 다양한 컨텐츠 개발과 질 좋은 휴양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