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대학찰옥수수의 계절을 맞아 자매결연 및 대도시 직접 찾아가는 농·특산물 직판행사가 대학찰옥수수의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괴산군은 대학찰옥수수 수확에 따른 7월 한 달간 11개 읍면 직판행사를 통해 2억 195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불정면은 7월 20일 경기도 안양시 비산3동과 직거래를 통해 대학찰옥수수 600포대 감자 200박스, 쌀 20포, 서리태 40포 등을 판매하여 1500만원의 판매수익과 21일에는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1동을 찾아 옥수수, 감자, 쌀, 서리태 등의 판매를 통해 1500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청천면은 7.18.~21일까지 청주하나로마트 직판행사를 통해 대학찰옥수 2,000박스를 판매해 1,900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리고, 30일, 31일은 서울 신림동, 의왕시 오전동에 대학찰옥수수 550박스를 직거래로 판매해 660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으며 연풍면은 의정부 가능3동과 24일 직거래를 통해 대학찰옥수수 400박스 520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감물면은 17일 의정부시 송산1동, 18일 안양시 박달2동, 26일 서울 광진구 중곡4동에서 대학찰옥수수 1,850자루를 판매해 2,775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으며 장연면은 19일 의정부시 장암동과, 서울 서초구 방배2동을 방문해 대학찰옥수수 500박스를 판매 750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사리면은 23일 시흥시 대야동을 방문해 대학찰옥수수 1,160자루 1,390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으며 문광면은 4일 서울 관악구 신원동을 방문해 괴산감자 750박스 600만원의 판매수익과 22일~23일 서울 관악구 신원동, 성남시 정자2동, 의정부 송산2동을 방문해 대학찰옥수수 800박스와 감자 100박스를 직거래하여 1,300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칠성면은 지난 6월 의왕시 내손1동, 부천시 도당동을 방문해 감자 2000박스(10kg)를 판매해 3,000만원의 판매수익과 23일 안양시 호계2동 25일 의왕시 내손1동을 방문해 대학찰옥수수 800포대와 괴산잡곡을 판매해 1,500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리고 괴산읍은 19일 서울 구로3동을 방문해 대학찰옥수수 700포대 1,050만원의 판매수익과 8월초 대학찰옥수수 500포대를 선주문 받아 놓았다.

청안면은 인천광역시 동촌3동 주민자치위원 30명이 청안면 조천리를 방문해 옥수수 수확을 돕고 본인들이 수확한 대학찰옥수수 500박스를 구입하여 750만원의 판매 수익 올렸으며 소수면은 23일과 26일 서울특별시 성수2가3동과 신내1동을 방문해 대학찰옥수수 800박스와 감자 50박스를 판매해 1,000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자매결연지 및 대도시와 함께 운영하는 농산물 직거래 행사는 오랜 기간 신뢰로 쌓아온 생산-소비자와의 믿음의 결실이며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소득향상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